대구지역의 오존농도가 환경기준을 초과하는 등 높아지고 있어 시가 대책마련에 나섰다.
6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9월 30일까지 오존경보상황실을 설치, 대기오염을 감시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4일 오존농도가 환경기준치를 넘었다.
지난 4일 오후 3시부터 4시사이 1시간동안 서구 이현동의 오존농도가 0.110┸, 남구 대명동이 0.103┸으로 오존주의보 발령기준치(0.12┸/1시간이상) 보다는 낮았으나 환경기준치(0.10┸/1시간이상)를 초과했다.
이날 서울과 수원, 안양, 과천, 구리지역에서는 오존주의보가 발령되기도 했다.대구시는 이에 따라 자동차 배출가스에 대한 집중단속에 나서는 한편 주요 간선도로와 공사장 주변도로에 대해 살수차를 동원, 물뿌리기 작업을 벌이는 등 오존저감대책을 마련, 적극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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