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에서 오리농법 등 친환경농법 벼 재배 농가가 올해 643호 293ha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 친환경농법이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이는 지난 해 547농가 229.7ha에 비해 농가수는 96호, 면적은 63ha가 늘어난 것.환경농법 종류로는 영덕군 병곡면을 중심으로 한 키토산 농법이 203농가에 123ha를 차지, 가장 많았고 울진군 온정면 중심의 게르마늄 농법이 195호에 73ha, 상주.문경 등지의 우렁이 농법 46호 38ha 등의 순이다.
또 울진. 문경 등에서는 활성탄 농법이 164호 35ha, 오리농법은 구미시 등 13개 시.군에서 38농가가 24ha를 재배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키토산 농법은 지난 해 96ha보다 27ha나 늘어나 가장 인기가 높았다.
환경 농법을 통해 재배된 쌀은 가마당 일반 쌀보다 10~40%정도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裵洪珞기자 bhr@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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