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과 바라크 이스라엘 총리, 아라파트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은 한국시간 12일 새벽 1시 미 메릴랜드주 캠프 데이비드의 대통령 별장에서 첫 3자 정상회담을 가졌다.
조 록하트 백악관 대변인은 첫 3자 정상회담이 약 30분간 진행됐다면서 "회담은 우호적인 분위기에서 시작됐으며 심각한 논의가 오갔다"고 전했다.
클린턴 대통령은 이어 새벽6시쯤(한국시간) 다시 두 정상과 각각 따로 만나 이견을 개별회담으로 조정하기 시작했다.
세 정상은 클린턴 대통령이 가운데 선 채 어깨를 나란히 하고 회담장으로 향했으며 회담장인 로렐 캐빈 현관에서 아라파트 수반과 바라크 총리가 장난스럽게 서로 길을 양보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GPU 26만장이 李정부 성과? 성과위조·도둑질"
장동혁 "오늘 '李재판' 시작해야…사법부 영혼 팔아넘기게 될 것"
추미애 "국감 때 안구 실핏줄 터져 안과행, 고성·고함에 귀까지 먹먹해져 이비인후과행"
조국 "오세훈 당선, 제가 보고 싶겠나…내년 선거 피하지않아, 국힘 표 가져올 것"
강득구 "김현지 실장 국감 출석하려 했는데, 국힘이 배우자까지 부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