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경주캠퍼스 참사랑 봉사단이 지난 달 26일 부터 15일간 미얀마에서 첫 봉사활동을 하고 최근 귀국했다.
홍광표 학생처장을 단장으로 구성된 23명의 봉사반은 미얀마 양곤 국립 파리야티 사산나(Pariyatti Sasana) 불교대학에 컴퓨터 20대를 기증하고 200여명에게 컴퓨터교육을 실시했다.
또 1천300여명에게 진료를 하는 등 의료봉사활동을 펼쳤으며 미얀마 종교부 장관 및 차관과 종교지도자를 직접 방문 했다.
참사랑봉사단은 그동안 국내에서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해 왔으나 해외봉사활동은 이번이 처음.
홍단장은 "해외봉사활동으로 봉사단원들이 국제친선 도모는 물론 미얀마 문화의 이해 등 많은 경험을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경주·朴埈賢기자 jh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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