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유가 하락 추세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국제 유가가 17일 주요 산유국들이 유가 안정을 위한 추가증산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하락세를 보여, 앞으로의 동향이 주목된다.

9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이날 런던 시장에서 지난 주말보다 배럴당 59센트 하락한 28.64 달러를 기록했다. 8월 인도분 경질유도 뉴욕 시장에서 69센트 떨어진 30.71 달러에 거래됐다.

유가의 이같은 하락세는 석유 수출국 기구(OPEC)가 유가가 계속 안정되지 않을 것에 대비, 이달 말부터 증산에 착수할 수 있도록 필요한 조치를 준비하라고 회원국에 통보했다는 성명을 이날 발표한데 힘입은 것이다.

사우디 아라비아가 하루 50만배럴을 증산하겠다고 밝히면서 유가가 몇주 만에 처음으로 지난 3일 하락세를 보이도 했으나, 다른 OPEC 회원국들이 사우디에 반대하고 나서자 다시 오름세로 돌아섰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