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김병현 2타자 상대 연속 볼넷 강판수모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핵잠수함' 김병현(21.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이 볼넷2개만 내주며 한 타자도 잡지 못하고 강판당하는 부진을 보였다.

김병현은 19일(한국시간) 피닉스의 뱅크원 볼파크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홈경기에서 2대4로 뒤지던 9회초 마운드에 올랐으나 2타자 연속 볼넷을 내주며 1실점한 뒤 강판당했다.

비록 자책점으로 기록되지 않아 방어율은 그대로 3.12를 유지했지만 후반기들어1세이브도 올리지 못한 김병현은 마무리 투수로서의 위상이 흔들리게 됐다.

14일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홈경기에서도 4대1로 앞선 9회초 3안타와 볼넷 3개로 무려 5실점하며 패전투수가 된 김병현은 올시즌 2승4패 14세이브를 기록하고 있다애리조나는 김병현 등 구원투수들의 부진으로 뒷심부족 현상을 보이며 또다시 2대5로 역전패를 당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조국을 향해 반박하며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윤석열 검찰총장과 정경심 기소에 대해 논의한 것이 사실이 아니라면 ...
LG에너지솔루션의 포드와의 대형 전기차 배터리 계약 해지가 이차전지 업종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주요 기업들의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
방송인 유재석은 조세호가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 하차한 사실을 알리며 아쉬움을 표했으며, 조세호는 조직폭력배와의 친분 의혹으로 두 프로그램...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