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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인사 빠르면 오늘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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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는 당초 21일 발표키로 했던 재경지청장급 이하 평검사 300여명에 대한 전보인사를 이르면 20일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법무부는 이날 오후 검찰 인사위원회를 열어 인사원칙 등을 확정하고 구체적 인선을 위한 마무리작업에 들어갔다.

이번 인사에서 사시 16회 출신의 검사장 승진으로 공석이 된 재경지청장과 대검범죄정보기획관 자리는 사시 17회가 차지하고 사시 합격자 300명 시대를 연 사시 23회 출신 2, 3명이 서울지검 부장에 임명될 것이라고 법무부는 밝혔다.

재경지청장과 대검 범죄정보기획관에는 사시 17회 출신인 정상명(鄭相明) 서울지검 2차장, 임양운(林梁云) 3차장, 이종백(李鍾伯) 서울고검 공판부장, 이기배(李棋培) 성남지청장, 안대희(安大熙) 대구지검 1차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정형근(鄭亨根) 의원 강제구인 실패에 따른 문책인사로 서울고검 검사로 전보됐던 임승관(林承寬) 전 서울지검 1차장도 이번 인사에서 구제되는 것으로 전해졌다.또 서울지검 1,2,3차장 자리에는 사시 18회 출신인 홍경식(洪景植) 수원지검 2차장, 정동기(鄭東基) 서울지검 동부지청 차장, 김희옥(金熙玉) 남부지청 차장, 신언용(申言茸) 광주지검 차장 등이 후보로 올라있다.

서울지검 부장검사에 배치되는 사시 23회의 경우 공판, 조사, 소년부장 등을 맡게 될 것으로 전해졌다.

법무부는 한때 사시 20, 21회 출신 서울지검 부장들을 모두 전보시키고 서울지검 부장을 사시 22, 23회로 채우는 방안을 검토했으나 조직내 반발기류 등을 감안, 21회 4, 5명을 잔류시키는 대신 23회는 2, 3명만 입성시키는 쪽으로 입장을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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