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가 2002년 월드컵축구대회 남미지역(CONMEBOL) 예선에서 연승행진을 이어갔다.
아르헨티나는 20일(한국시간)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열린 지역예선 5차전에서 차세대 스트라이커 에르난 크레스포와 클라우디오 로페스의 연속골에 힘입어 에콰도르를 2대0으로 꺾고 5연승(승점 15), 1위를 지켰다.
축구사상 최고의 이적료를 받고 라치오(이탈리아)로 옮긴 크레스포는 전반 23분첫 골을 넣어 이름값을 했고 같은 팀에서 활약하게 된 로페스도 후반 5분 추가골을 성공시켜 승부를 결정지었다.
콜롬비아는 리마에서 열린 원정경기에서 후반 3분 후안 앙헬의 결승골을 끝까지 지켜 페루에 1대0으로 승리, 승점 8(2승2무1패)을 기록했다.
또 볼리비아도 라 파스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후반 40분 로제르 수아레스의 골로 칠레를 1대0으로 제압, 승점 7(2승1무3패)을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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