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국제 대회 특수 잡아라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월드컵, U대회 등 각종 국제대회를 앞두고 동구청이 독자적으로 국제화 추진 기획단을 구성, '국제화특수'잡기에 나선다.

동구청은 21일 체육청소년, 지역경제, 특수사업, 교통 등 분야별 5, 6급 공무원 13명으로 구성된 '국제화 추진 기획단'을 구성,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기획단은 2003년 하계 유니버시아드 선수촌과 경기.숙박.휴게시설, 도로 및 교통망 신설.정비사업 등 정부와 대구시의 각종 국제행사 인프라를 유치할 계획이다.국제행사에 대비, 구내 각종 편의시설을 정비.확충하고 대구공항, 동대구역, 고속버스터미널 등의 주변 도시미관도 개선키로 했다.

또 동구를 대표하는 캐릭터와 캐릭터상품을 개발하고 팔공산을 국제적인 관광명소로 탈바꿈시키는 한편 국제수준에 걸맞는 주민의식 함양을 위한 교육프로그램도 개발하기로 했다.

의회, 직능.사회단체 대표 35명으로 구성된 동구 국제화추진 협의회도 28일 발족식을 갖고 기획단에 국제화 추진에 필요한 자문과 아이디어를 제공할 계획이다.李鍾圭기자 jongku@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