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새벽 격려 전화에 감사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고3 딸아이를 두고 있다. 성적향상을 위해 늘 심리적으로 육체적으로 중압감을 가지고 허덕이며 고생하는 이 땅의 고3 수험생들의 아픔을 지켜보며 엄마로서 별달리 도움되지 못하는 게 안타까웠다.

그런데 며칠전 새벽 5시에 전화가 왔다. 이른 새벽시간이라 당황스럽게 전화를 받고보니 딸아이 담임선생님이었다. 딸애가 빨리 일어나서 학습에 정진하라는 일종의 모닝콜인 셈이었다.

날마다 격무에 시달리실텐데도 불구하고 고단하게 지친 몸도 아랑곳 없이 반 전체 50여명 애들 집집이 새벽마다 전화로 격려하는 그 은혜로운 손길에 감사와 경의를 표하고 싶다.

최근 지극히 소수 선생님으로 인해 사도상이 굴절된 모습으로 조명도 되었지만 단순히 지식 전달자로 머물지 않고 학습현장에서 살아 움직이는 인품과 열정으로 사도의 길을 걸으시는 이 땅의 많은 참 스승님들이 계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학부모로서 작은 지면을 빌려 존경하는 선생님들께 흔들리지 않는 신뢰와 박수의 갈채를 보내드린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6일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컷오프하고 후보 추가 모집을 결정했으며, 이는 현역 지자체장이 컷오프된 첫 사례로, 이정...
펄어비스의 신작 게임 '붉은사막'의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이용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며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16일 한국거래소 기준...
정부의 강력한 주택 시장 규제가 계속되는 가운데, 다주택자로 알려진 개그맨 황현희는 자신의 부동산 보유 의사를 밝히며 '부동산은 버티면 된다...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