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베이징 한·중 축구 정기전-중국 밀루티노비치 감독

△= 중국이 이번 경기에서 질 것으로 예상은 했었지만 불만족스럽다. 전반전에 많은 골찬스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선수들이 문전처리에 미숙해 아깝게 졌다. 경기에는 졌지만 장래의 가능성은 확인했다.

한국은 힘든 경기를 펼쳤지만 찾아온 기회를 골로 연결해 승리했다. 시드니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으로 기대해도 좋을 만큼 기량이 훌륭한 팀이다. 2002년 월드컵에서도 충분한 가능성이 있다.

중국이 10월 아시안컵에서 한국과 만나면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