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을 무대로 공장매매 사기행각을 벌이다 검찰에 수배된 최모(41)씨가 경북 의성군 봉양 농공단지에서 또 다른 범행을 물색하다 순찰 중인 경찰에 답삭.
경찰에 따르면 최씨가 27일 밤 10시30분쯤 봉양 농공단지에서 2년전 부도로 문을 닫은 회사에 택시를 타고 들어가는 것을 순찰 중이던 의성경찰서 봉양파출소 장모 경사가 수상히 여겨 검문후 조회 의뢰한 결과 수배자로 드러나 11㎞를 추적한 끝에 검거. 경찰 조사 결과 최씨는 전국을 무대로 공장매매 사기행각을 벌이다 수배된 자로 무려 53건의 사기사건에 계류된 것으로 확인돼 뜻밖의 대어를 낚은 셈.(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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