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프로그래머로서 우려되는 바가 있다.요즘은 중.고등학교도 전부다 LAN이라고 하는 학내 전산망을 깔아 사용하고 있다. 그런데 교사의 부주의로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교사가 시험문제를 컴퓨터 하드에 그냥 저장시켜놓을 경우 학생들이 얼마든지 외부에서 그걸 빼낼수 있다는 점이다.
실제로 지난 7월초에는 서울의 영등포여고에서 하드에 저장해 놓은 시험문제를 학생들이 빼내 유출시킨 사고가 일어나기도 했다.
요즘 학생들의 컴퓨터 실력은 상상을 초월한다. 해킹능력도 날로 첨단화 돼 가는 추세라 교내 전산망을 파고 드는건 식은 죽 먹기다.
교사들이 이런걸 방지하는 제일 좋은 방법은 이런 시험문제같은건 하드드라이브에 저장할 게 아니라 플로피 디스켓에 따로 담아 보관하는게 가장 안전하다. 사소한 것 같지만 조금만 신경을 쓰면 엉뚱한 혼란과 피해를 막을 수 있는 중요한 문제다. 김선강(대구시 대명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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