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산국도에서 무열로로 곧장 빠지는 도로가 오는 10월말 착공된다.수성구청은 9월초 공사업체를 선정, 546억원의 사업비(시비)로 2003년 12월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이 도로는 고산초교~고모역~팔현마을 남편~2군사령부 후문간을 연결하는 7.41㎞ 구간(편도 2차로)으로 상습 정체 도로인 달구벌대로로 집중하는 교통량을 분산, 교통체증을 크게 완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성구청은 지난해 43억원과 올해 5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토지 보상을 실시하고 있다.
이 도로는 그러나 시비 지원의 어려움과 도로에 토지가 편입되는 고모, 가천, 시지동 주민들간의 보상비 마찰이 예상돼 공사 진행이 순조롭지 못할 전망이다.
金敎盛기자 kgs@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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