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경제어려움 속에서도 행정지원하에 입주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으로 김천지역 경제가 활성화되고 있다.
김천시가 창업 및 공장설립 민원실을 내실있게 운영, 지난 해 27개중소기업체를 유치했으며 입주업체 애로사항 130건을 해결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 계기를 맞고있다.
이같은 노력으로 김천산업단지와 대광,감문,지례농공단지등 90여만평에 입주한 ㈜코오롱등 58개업체와 산업단지외 173개업체를 대상으로 경영분석한 결과 1조4천646억원의 매출실적과 2억264만불의 수출로 지난98년 IMF이후 120%의 경제성장을 기록했으며 구조조정에 의한 퇴출시기에 고용인력 역시 6천900명에서 7500명으로 오히려 증가하는 기현상을 보였다.
시는 관내에 입주한 중소기업체 육성을 위해 지난 해 50개업체에 90억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업체당 3억원범위내에서 60개업체에 총10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관내 기업체들은 시의 지원에 힘입어 24시간 풀가동하여 올해 수출목표 4억9천500만불중 지난 6월말현재 2억4천300만불 수출로 49%의 수출실적을 올려 올해 수출목표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姜錫玉기자 sok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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