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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용 구미시장 미공화당 전당대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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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용 구미시장이 지방자치단체장으로서는 유일하게 미국 대통령후보를 선출하는공화당 전당대회에 초청받아 필라델피아 현지에 참석, 4일 귀국했다.

릭 산토륨 상원의원의 초청으로 미국 공화당 전당대회에 참석하기위해 지난달 31일 출국한 김시장은 전당대회 참가후 필라델피아시의 존.에프.스트리트 시장과 구미국가 4공단의 미국기업 투자유치 협의 등 폭넓은 상호교류를 협의한후 지난4일 귀국했다.

전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의 공동의장 자격으로 참석한 김시장은 필라델피아시의 현지인과 교민들과 만나 구미시가 100억불 이상의 수출도시라고 소개하자

모두들 감탄해 구미시의 위상을 높이는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특히 김시장은 방문기간동안 세일즈맨의 정신을 발휘하여 현지교민들의 협조를 받아 3회에 걸쳐 필라델피아 경제인들과의 간담회를 개최, 구미시에 대한 설명과 4공단 투자유치 설명회를 가졌으며 교민들과 합작투자를 구체적 협의단계까지 성사돼 앞으로 실무진을 현지에 파견할 예정이다.

필라델피아 인근지역인 몽고메리 카운티의 경제인들과도 만나 상호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필라델피아시 위성도시에서도 구미시와 교류 방문단을 구성키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방문중 가장 큰 성과는 구미시 고교생들의 영어회화 실력향상 및 국제적 마인드제고를 위해 교육도시로 유명한 필라델피아시 고교생들과 방학기간을 이용하여 한달동안 상호방문을 추진키로 협의, 빠르면 올 겨울방학부터 시행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구미 李弘燮기자 hslee@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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