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울릉군 제2건국추진위원회는 8일 울릉민속주를 개발한 조영삼씨(40.사진)와 세계적 향기식물 섬 백리향 등 자생식물 증식방법을 개발한 이덕준씨(43.사진)를 울릉군 신지식인으로 선정했다.
울릉민속주 동해대표 조영삼씨는 지난 93년부터 지역에서 자생하는 어성초와 천궁을 이용, 민속주 개발에 들어가 7년만인 지난 7월 전통민속주 동해를 개발 출시해 그동안 오징어, 산채, 호박엿 등에 국한돼 오던 지역특산물 수준을 한단계 향상시켜 관광소득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비전을 제시한 인물.
섬 푸른농원 대표 이덕준씨는 백두산과 울릉도에서만 자생하는 고산식목인 만병초 삽목기술을 개발, 대량생산에 들어갔으며 섬 백리향의 향을 추출 개발하는 등 자생식물 을 대량 생산, 연간 수천만원의 새로운 농가소득 기법을 착안한 장본인 이다. 울릉.許榮國기자 huhy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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