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일 개막되는 경주세계문화엑엑스포 2000 행사가 범정부 차원의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지원 약속에 따라 국제행사로 손색없게 치러질 전망이다.
특히 김대중 대통령이 1회 개막식에 이어 올해도 참석키로 잠정 확정됐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2000 조직위는 14일 오후 서울 세종로 정부종합청사에서 열린 정부지원 협의회에 참석, 중앙정부의 지원 약속을 받아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정부는 서울에서 열리는 ASEM 참가국 주요인사들의 엑스포 방문, 엑스포 참가자 비자발급 간소화, 열차 증편 등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
국무조정실 박원출 사회문화조정관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엔 박명재 경북도 부지사와 김용대 엑스포조직위 사무차장 등 엑스포 관계자와 외교통상부, 법무부, 행정자치부, 문화관광부, 건설교통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정부는 또 10월23~25일 아시아.유럽포럼의 개회식에 국무총리 및 주한대사, 외국 정부대표 등의 참여를 약속했다고 엑스포측은 밝혔다.
경주.朴埈賢기자 jhpark@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GPU 26만장이 李정부 성과? 성과위조·도둑질"
장동혁 "오늘 '李재판' 시작해야…사법부 영혼 팔아넘기게 될 것"
추미애 "국감 때 안구 실핏줄 터져 안과행, 고성·고함에 귀까지 먹먹해져 이비인후과행"
조국 "오세훈 당선, 제가 보고 싶겠나…내년 선거 피하지않아, 국힘 표 가져올 것"
강득구 "김현지 실장 국감 출석하려 했는데, 국힘이 배우자까지 부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