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여 "진료거부 의사 자격박탈"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민주당 이해찬(李海瓚) 정책위의장은 16일 의료계 재폐업 사태와 관련해 "전공의등 의사들이 진료를 끝내 거부할 경우 의사자격을 박탈하도록 엄정한 당정 정책을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민주당 의료계 진료복귀 촉구 결의대회에서 "그동안 의사들의 전문성을 존중해왔으나 이제는 그 한계를 넘었다"면서"의약분업 정착을 위한 대화는 계속하겠지만 타협을 위한 대화는 더이상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 의장은 "랜딩비 관행 등 의료계의 잘못된 풍토를 이제 뜯어고쳐야 하며개혁에 저항하고 도덕성을 잃은 전문가 집단에 대해서는 강경한 입장을 보여야 한다"면서 "법 위반자는 의법조치하고, 진료를 거부하는 전공의 등 의사들은 강제로 복귀시키고, 그래도 거부하면 의사자격을 박탈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 의장은 "의약분업 정착은 앞으로 한달이 중요하며 이 정책이 표류하고 무너지면 모든 개혁정책이 같은 운명을 걸을 것"이라며 단호하고 엄정한 대처를 재차 강조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20일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비판하며, 북한의 위협을 간과하는 발언이 역사적 망각이며 대한민국에 대한 배신이라고 ...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263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나름(이음률)이 초등학교 시절 자신을 괴롭혔던 가해자가 아이돌로 데뷔했다고 폭로하며 학폭의 고통을 회상했다. 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