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소속(국회 독도사랑모임)국회의원 21명이 15일 오전10시 독도에서 제 55주년 광복절 기념식을 갖고 5개항의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성명을 통해 △배타적 경제수역 고수△신한.일어업협정 조치 즉각 폐기△관광특구 지정과 대대적 개발촉구△일본의 독도 주장 즉각 포기△독도 입도허가제 철폐 등을 요구했다. 이상득(포항.남울릉)의원은 기념사를 통해 "현 정부가 외교적 마찰을 우려 독도 유인도(有人島)화 사업에 미온적 자세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하고 '국가 주권의 상징적 섬개발'을 촉구했다.
특히 윤한도(국회 독도 사랑모임 회장)의원은 이번 16대 국회에서 "독도개발특별법안을 제출해 입법화 하겠다"고 밝혔다.
울릉.許榮國기자 huhy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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