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만나야 풀리는 이별의 恨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이번에 남북이산가족이 상봉하는 장면을 보고 가슴 한구석이 저려옴을 감출 수 없었다. 50년만에 분단을 넘어 지척에 와 있음에도 불구하고 몸이 불편해서 또는 인원수 제한 때문에 민족들은 만날 수가 없다면 이게 어찌 진정한 이산가족의 상봉이라고 할 수 있겠는가.

남북한 정부 당국이 좀더 열린마음 열린 정책으로 이산가족 상봉 만큼이라도 아무런 규제없이 자유스럽게 모두 만날 수 있도록 해 줬으면 한다.

노모가 버젓이 살아 있음에도 불구하고 장소 제한 때문에 만날 수 없다는 것은 너무도 안타까운 일이다.

물론 반세기만의 혈육상봉에 전혀 규제가 없을 수는 없을 것이다. 그러나 앞으로는 인원수와 장소제한을 보다 완화했으면 한다. 몸이 아파서 만남의 장소로 갈 수 없다면 성한 사람이라도 가서 볼 수 있게 해줘야 되지 않을까…. 그것이 진정한 이산가족 상봉이 아닐까.

김성수(대구시 산격동)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4일 청와대에서 고용노동부 및 중소벤처기업부와의 업무보고 후 공직자들에게 휴가를 권장하며, 업무 성과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
정부는 자발적으로 이직하려는 청년에게 생애 한 차례 실업급여를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정년 연장 입법과 '일하는 사람 기본법' 제정 등 ...
서울동부지검은 2017년부터 2023년까지 이마트에 공급되는 돼지고기 가격을 담합해 시장 가격을 최소 20% 이상 인상한 돼지고기 유통업체 ...
덴마크는 왕위 계승 서열 2위인 이사벨라 공주가 포함된 여성 징병제를 본격 시행하며 의무 복무 기간을 기존 4개월에서 11개월로 확대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