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노동당 창건 55주년(10·10)을 앞두고 김정일 노동당 총비서에게 보내는 '충성의 편지'전달 이어달리기 대열이 평양을 향해 북한 각지서 출발했다고 조선중앙방송이 16일 보도했다.
지난 8일에는 함경북도 나진-선봉시 웅상노동자구에서 이곳 주민들의 '충성의편지'전달 이어달리기 대열 출발모임이 진행됐으며 강원도 금강군의 6·25전적지인 '1211고지' 인민군 장병들의 '충성의 편지'전달 이어달리기 대열이 10일에 이어 13일에도 출발했다고 방송은 전했다.
'충성의 편지'전달 이어달리기는 각지 군중집회에서 채택된 김 주석과 김 총비서에 대한 '충성의 편지'를 여러 지역을 계주형식으로 경유해 많은 사람들이 참여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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