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사와 광주일보사는 17일 영호남 인터넷 지역연합사이트 '빛고을 큰언덕(www.wenet.co.kr)' 공동운영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추진키로 하는 약정서를 교환했습니다.
이날 한국프레스센터 신문협회 회의실에서 김부기 매일신문사장과 김종태 광주일보 회장이 서명 교환한 약정서는 영.호남 지역 언론사가 문화와 관광을 주제로 한 다양한 콘텐츠를 공동개발하고 이를 인터넷을 통해 독자와 네티즌에게 서비스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광복 55주년인 지난 15일 인터넷에 첫 선을 보인 '빛고을 큰언덕'은 반세기에 걸친 매일신문사와 광주일보사의 축적된 정보 노하우를 바탕으로 꾸며지는 알찬 정보마당이 될 것입니다.
이 사이트에는 양 지역의 유구한 역사가 빚어낸 문화유산, 진솔한 삶의 얘기, 지역특색을 잘 보여줄 수 있는 맛의 문화, 실생활에 직접 도움을 줄 수 있는 각종 생활정보, 각 기관 및 학계, 민간자료 등을 종합해 놓은 다양한 콘텐츠들이 실립니다.
매일신문사와 광주일보사의 약정으로 이번에 오픈된 '빛고을 큰언덕'은 앞으로 정보화.지방화 시대를 선도하고 동과 서가 하나되는 화합의 장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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