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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박때문에 누드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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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김희선 기자회견최근 자신이 찍은 누드사진과 관련, 이 사진을 출판키로 한 김영사를 상대로 출판금지 가처분신청을 낸 탤런트 김희선(23·사진)씨는 19일 오후 서울 하얏트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김영사측이 법원에 제출한 공개질의서의 내용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김씨는 자신이 누드사진 촬영을 미리 알고 있었다는 김영사의 법원 제출 자료와는 달리 사진작가 조세현씨의 사진집에 실린 누드사진을 보며 조씨에게 '나도 이런 사진을 찍느냐'고 물었더니 '그렇게까지는 찍지 않는다'고 말해 누드사진을 찍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김씨는 또 "아프리카에서는 전화를 걸 수 없는 상황이었으며 조씨의 강요와 위약금을 물어야한다는 협박에 의해 어쩔 수 없이 사진을 찍었다좭고 밝혔다.

김씨는 이와 함께 김영사와 조씨, 그리고 매니저인 이철중씨를 상대로 이중계약문제 등과 관련, 19일 이들을 형사 고소했다고 밝혔다.

한편 김씨는 "구체적으로 활동을 중단하겠다는 생각을 해본 일은 없지만 좀 쉬고 싶다"고 말해 당분간 연예활동을 중단할 수도 있음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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