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병현(21·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이홈런과 함께 침몰했다.김병현은 24일(한국시간)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뱅크원볼파크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경기에서 8회 구원 등판, 1이닝동안 볼넷 1개와 홈런으로 2실점하고 강판당했다.
김병현은 팀이 4대5로 뒤지고 있던 상황에서 등판, 시즌 3승5패14세이브의 성적을 유지했지만 2점대까지 끌어내렸던 방어율은 3·23으로 나빠졌다.
선두타자를 볼넷으로 1루에 내보낸 김병현은 보크까지 저질러 무사 2루의 위기를 자초했다.
김병현은 후속타자 조프 젠킨스를 삼진으로 돌려세웠지만 리치 섹슨에게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대형 홈런을 얻어 맞아 2점을 내줬다.
김병현은 다음 타자 제로미 버니츠와 찰리 헤이스를 2루 땅볼과 삼진으로 잡아 8회를 마무리한 뒤 매트 맨타이와 교체됐다.
애리조나는 5대8로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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