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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종합정보센터 신규 사명 공모

(주)대구종합정보센터가 다음달 1일부터 한달간 새로운 회사 이름 공모전을 개최한다.

대구종합정보센터는 97년 지역정보화 계획에 따라 대구시가 25%를 출자하고 대구상공회의소, 대구은행 등 20여개 지역업체와 시민 800여명이 주주로 참여해 설립된 회사.

이번에 공모하는 회사이름에는 정보통신업체 이미지, 대구·경북의 지역적 이미지, 국제적 이미지를 담고 있어야 하며 영문 인터넷 도메인으로 표현하기 쉬워야 한다.

1등 1명에는 20만원 상당의 상품권, 2등 1명에겐 10만원, 3등 2명에겐 각각 5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경품으로 준다. 작품 접수는 회사 홈페이지 사명응모란 또는 e-메일(jklee@tinc.co.kr)로 하면 된다. 문의 053)350-7033

◈영남건설 범어연립2지구 재건축 맡아

영남건설은 대구 수성구 범어동 범어연립2지구 재건축사업(조합장 박신득.유성공영의 공동시행)의 시공자로 선정됐다.

29일 영남건설에 따르면 이번 재건축사업의 아파트단지 이름은 '영남유성하이빌'로 33.50.61평형 등으로 모두 279가구 규모로 오는 11월초 착공, 2002년 5월 준공된다.

일반 분양분은 205가구로 11월초 분양할 예정이며 모델하우스는 삼덕네거리 인근 옛 대구상고 자리에 건립된다. 범어연립2지구는 지난 74년 준공됐으며 IMF사태 여파로 사업이 연기돼 왔다. 문의(053)752-6001

◈韓投 대구지점 주식위탁매매 개시

한국투자신탁증권 대구지점은 30일부터 개인을 대상으로 한 주식위탁매매업무를 시작했다. 한국투신 전국 83개 점포 중 대구지점 등 8개 점포가 1차로 주식, 채권, 선물옵션 매매업무를 개시한 것. 10월초에는 2차로 15개 점포에서 개인증권영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한국투신은 증권영업을 시작하면서 10% 손절매와 20% 수익실현의 매매원칙을 지키기로 하는 등 5가지 영업수칙을 마련했다. 영업직원 1인당 전담고객을 50명으로 제한, 충실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위험분산을 위해 특정종목 편중투자보다는 업종별, 테마별 포트폴리오 투자를 권장하는 등을 포함하고 있다. 문의 053)423-1253

◈對北진출 中企에 최고 20억원 지원

북한 진출을 원하는 중소기업에 대해 업체당 최고 20억원이 지원하는 등 대북경협 활성화를 위한 정부 지원이 본격화된다.

중소기업청은 남북경협에 효율적 지원을 위해 관련기관과 업체들로 구성된 '중소기업 남북경제협력추진협의회' 첫 회의를 30일 열어 지원시책을 심의.확정키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협의회는 이번 회의에서 북한에 진출하는 중소기업의 신규설비투자 자금과 임가공업체의 설비설치자금으로 업체당 최고 20억원씩 지원하는 안건을 통과시킬 예정이다.

◈'소호.벤처 박람회' 계명대서 열려

소호(SOHO) 기업이나 벤처기업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와 이들 기업에 투자를 원하는 엔젤 투자자들을 위한 '대구.경북 우수 소호.벤처기업 박람회'가 9월1~2일 계명대 대명동 캠퍼스 동산도서관 전시관에서 열린다.

사단법인 한국소호진흥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로드넷(투투) 등 지역 26개 정보통신 관련 소호.벤처기업들이 참여, 각각 부스를 설치해 최신 기술 및 제품들을 전시하게 된다.

협회는 이들 업체들에 대한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벤처기업 성공사례', '자본금 증자방법과 코스닥 상장전략', '인터넷 쇼핑몰의 성공사례' 등을 주제로 모두 12차례에 걸쳐 사업 설명회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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