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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기때문에 육계 폐사"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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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29일 청송군 파천면 중평리 신선희(41)씨가 사육하고 있는 육계 6만마리 가운데 1만여마리가 전투 기의 저공비행에 따른 소음과 스트레스로 폐사했다며 당국에 대책마련을 요구하고 있다.

신씨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3시쯤 공군 전투기 2대가 자신의 계사 상공을 저공비행하여 계사내 육 계 40일령 닭 1만마리(1천500만원 상당)가 스트레스로 폐사했다는 것.

이에 따라 주인 신씨는 인근 청송군 진보가축병원에 의뢰, 폐사축을 해부해 닭전염병에 의한 폐사가 아닌 것으로 판명받았다. 한편 전투기 저공비행에 따른 스트레스로 인한 폐사는 자연재해대책법 및 농어업재해 대책법에 의한 지원대상에서 제외돼 신씨가 군 당국에 대책마련을 요구하고 있다. 金敬燉기자. kdo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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