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김대통령, 송자 교육부장관 사표 수리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30일 삼성전자 실권주인수, 이중국적 시비 등으로 물의를 일으킨 송 자(宋 梓) 교육부 장관의 사표를 수리했다. 김 대통령은 금명간 후임을 임명할 예정이다.

송 장관은 이날 청와대 한광옥(韓光玉) 비서실장을 통해 사의를 표명한 뒤 교육부 기자실에서 회견을 갖고 사퇴를 공식 발표했다.

박준영(朴晙瑩) 청와대 대변인은 "교육부 장관에 대해 국민들은 다른 장관들보다 높은 도덕성을 기대하고 있다"면서 "그런 점에서 송 장관은 국민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고 말했다.

박 대변인은 이어 "사퇴 결정은 전적으로 본인의 판단에 의한 것"이라면서 "김대통령은 정부의 도덕성을 유지해야 한다는 차원에서 사표를 수리했다"고 강조했다. 후임 교육부 장관에는 민주당 장을병(張乙炳) 전 의원과 조규향(曺圭香) 전 교육문화 수석 등이 거론되고 있다.

송 장관은 지난 98년 삼성전자 사외이사로 있으면서 실권주를 받아 16억원의 시세차익을 낸 것을 비롯, 삼성전자의 주거래 은행이었던 한일은행의 사외이사까지 겸직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이중국적 시비와 함께 '관리회계원리'라는 책을 표절했다는 비난을 받아왔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4일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국무회의에서 원안 통과시켰으며, 이로 인해 검사의 직접 수사 권한과 보완수사권이 전면 폐지되고 수사...
반도체 중심 장세에서 제약·바이오주가 다시 주목받고 있으며, 삼천당제약과 코오롱티슈진 등에 대한 재평가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KRX 바...
포스코그룹의 PNR이 포항사업소 인수 입찰 과정에서 특정업체 A사를 사전 내정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으며, A사는 관련 경험이 없는 청소업체로...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