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金대통령-모리 日총리 내달 23일 온천정상회담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한일 양국 정부는 김대중(金大中) 대통령과 모리 요시로(森喜朗) 일본 총리의 정상 회담을 오는 9월 23일 시즈오카(靜岡)현 아타미(熱海)시에서 갖기로 했다고 도쿄신문이 30일 보도했다.

일본 정부는 모리 총리의 의향 등에 따라 도쿄가 아닌 아타미에서 '노타이' 온천 정상 회담을 가질 것을 타진, 한국측도 이에 동의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아타미는 일본의 유명 온천 휴양지 가운데 하나로 도쿄에서도 비교적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다.

양국 정부는 도쿄 이외의 지역에서 이번 정상 회담을 개최키로 하고 그동안 마땅한 장소를 물색해 왔으며 한때 교토(京都)가 회담 장소로 유력시됐었다.

김대통령은 22일부터 24일까지 일본을 비공식 방문한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