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한국종금 1차 부도 140억9천만원

한국종금이 지난 30일 조흥은행에 돌아온 140억9천만원 규모의 어음을 막지 못해 1차부도를 냈다.

한국종금은 31일 오후 4시30분까지 이 자금을 막지 못할 경우엔 최종부도처리된다.

현재 한국종금은 이와 관련해 긴급대책회의를 갖고 있다.

한국종금은 최근 자금난을 겪어 왔으며 현재 금융감독원에 경영개선계획서를 제출한 상태다.

이와 관련, 지난 29일 금감원에서 경영평가위원회가 열려 1차로 한국종금의 경영개선계획서를 평가했으나 별다른 해답을 찾지 못했으며 오는 9월4일 2차 경평위에서 한국종금의 자구계획를 최종평가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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