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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출장뷔페 낯설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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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지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출장 뷔페가 농촌지역에 까지 확산되고 있다.젊은 층은 드물고 노부부가 대부분인 농촌지역 마을 행사에 도시 지역 전문음식점이나 호텔 등에서 날라온 뷔페식 음식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관공서 등에서 첫 시작된 뷔페식이 지금은 50여명 안팎의 동기회, 계모임 등에서 부터 대규모 체육대회와 동창회 등 각종 행사까지 출장 뷔페가 달려와 해결하고 있다.

10여년전만해도 비난이 만만찮던 호텔 출장 뷔페에 대한 거부감도 거의 사라졌다.가격도 1인당 1만원이면 충분한데다 음식 종류도 다양하고 맛깔스런 분위기 등으로 오히려 인기를 끌고 있는 것.

이같이 농촌 일손도 덜고 맛도 좋고 뒷 설겆이도 필요없는 편리함 때문에 이젠 농촌 주민들도 칵테일을 즐기고 포크와 나이프 사용도 서툴지 않을 정도가 됐다. 지난주 상주시 외서면 외서농협공판장 준공식에서도 대구 모호텔에 100여명분의 뷔페식을 주문, 행사를 치르는 등 크고 작은 행사장마다 출장 뷔페 이용이 상례화되고 있다.

상주시 외서면 김모(56.농업)씨는 "농촌 일손이 부족해 중요 행사 때는 출장 뷔페를 이용하는데 손님들 반응도 좋다"고 했다.

대구지역 호텔 관계자들은 "출장 뷔페 이전 까지는 도시락 이용도 한때 많았으나 지금은 웬만한 행사에는 주문이 오고 있다"고 말했다.

상주.張永華기자 yhj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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