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美 "불행한 사건"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조 록하트 백악관 대변인은 5일 기자회견에서 김 위원장의 방미 취소에 대해 "이 일은 확실히 우리가 유감으로 여기는 불행한 사건"이라고 말하고 미국이 "북한 대표단의 밀레니엄 정상회의 참석을 고대하고 있었다는 점에서도 불행한 사건이었다"고 밝혔다.

록하트 대변인은 그러나 북한의 요구대로 공식 사과나 유감 성명을 발표할 것이냐는 거듭된 질문에 "지금까지 입수된 정보로는 방금 밝힌 내용이 우리의 입장"이라고만 말했다.

그는 독일 프랑크푸르트 공항 검색 절차에 대한 북한 대표단의 문제 제기 과정에서 시간이 지체돼 비행기를 놓쳤고 아메리칸 항공이 그후에 떠나는 비행기의 탑승권을 제시했으나 북한측이 거부하고 돌아가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