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귀성길은 연휴기간 고른 분산이동으로 비교적 원활할 것으로 보인다.
천리안이 전국의 10~40대 98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634명인 64%가 자가용으로 귀향할 것이라고 응답, 버스 19%, 기차 11%, 비행기 5%를 크게 앞질렀다.
고향에 가는 날짜는 9일 241명(24%), 10일 204명(21%), 11일 159명(16%), 9일 이전 171명(17%)등으로 나타나 교통 소통이 비교적 원활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43%가 연휴 마지막날인 13일 집으로 돌아올 계획을 갖고 있어 귀가길 교통체증이 불가피할 것 같다.
선물 구입비용으로는 10만원 이하가 646명(65%)으로 가장 많았으며, 11~20만원 (21%), 20만원 이상 135명(14%)로 나타나 대부분 검소한 한가위를 보내겠다고 답했다. 음식장만 비용은 10~19만원이 430명(43.57%)으로 가장 많았다.
李庚達기자 sar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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