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시내에 볼일이 있어 어머니와 함께 지하철을 타려고 방촌역에 갔다. 잠시후 기다리던 지하철이 오는데 너무나 놀랐다.
지하철 맨앞에 기관사 한분이 타고 있었는데 머리를 뒤로 젖힌 상태로 잠을 자고 있는게 아닌가 순간적으로 겁이나 탑승이 꺼려졌지만 다음 지하철을 기다리기가 불편해 큰 용기를 내고 그냥 탔다.
몇백명의 생명을 태우고 달리는 지하철을 운전하는 기관사 아저씨가 잠을 잔다는 것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
지하철이 컴퓨터에 의해 자동적으로 조정되는 것인지 잘 모르겠지만 이용객입장에서는 불안한 마음을 감출수가 없었다.
이선희(경산시 진량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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