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현(23·ⓝ016-한별)이 미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퍼스트유니온베시킹클래식(총상금 80만달러)에서 3주연속 '톱 5' 행진을 이어갔다.
김미현은 11일(한국시간) 펜실베이니아주 버크레이컨트리클럽(파72. 6천197야드)에서 벌어진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3, 보기 1개로 2언더파 70타를 쳐 최종합계 9언더파 207타로 티나 바레트와 공동 5위에 자리했다.
이로써 김미현은 올즈모빌클래식 이후 3주연속 '톱5'에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대회 2연패, 시즌 첫승의 목표는 이루지 못했다.
김미현은 상금 3만1천198달러를 보태 시즌 총상금 56만7천371달러로 상금랭킹 7위를 유지했다.
김미현은 이날 6번홀에서 보기를 한뒤 11번홀부터 3홀연속 버디를 낚아 막판 추격전을 펼치는 듯 했으나 이후 더 이상 스코어를 줄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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