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회창총재 21일 부산집회 당력 집중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한나라당은 15일 이회창(李會昌) 총재 주재로 소속 국회의원 및 원외지구당위원장 연석회의를 열고 '실사개입' 및 한빛은행 사건 등에 대한 진상규명 및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의 사과 등을 요구했다.

이 총재는 연설을 통해 한빛은행 사건 등 국가기강의 해이가 심각하며, 고유가 및 건설경기 하락 등으로 서민과 영세상인, 중산층의 고통이 심화되는 등 여권의 국정운영 난맥상이 두드러지고 있으나 김 대통령과 여권은 남북관계를 통해 이를 호도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오는 21일 부산집회 등 잇단 장외집회에 당력을 집중시킬 것임을 밝혔다.

한나라당은 이날 연석회의에서 한빛은행 및 '실사개입' 의혹에 대한 특검제 관철 등을 골자로 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민석 국무총리는 이재명 정부의 대통령 임기가 짧다는 의견을 언급했지만, 국민의힘은 이를 '안이한 판단'이라며 비판했다. 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가 SK텔레콤 해킹으로 개인정보가 유출된 소비자 58명에게 1인당 10만원 상당의 보상을 결정했으나, SK텔레콤은...
21일 새벽 대구 서구 염색공단 인근에서 규모 1.5의 미소지진이 발생했으며, 이는 지난 11월 23일에 이어 두 번째 지진으로, 올해 대구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