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동남종고)과 이은실(삼성생명)이 탁구남녀단식 예선에서 나란히 첫 판을 승리했다.
유승민은 17일 시드니올림픽공원 스테이트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남자단식 예선 I조 1차전에서 강한 드라이브를 앞세워 렁추얀(홍콩)을 3대0으로 물리쳤다.
또 여자단식 C조 이은실도 예상대로 반 타우니(미국)를 3대0으로 제압, 순조롭게 출발했다.
이은실은 19일, 유승민은 20일에 각각 2차전을 갖는다.
한편 김택수(대우증권)와 유지혜(삼성생명), 석은미(현대백화점)는 32강이 겨루는 본선에 직행했다.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단독] 국민의힘, '보수의 심장' 대구서 장외투쟁 첫 시작하나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
정동영 "'탈북민' 명칭변경 검토…어감 나빠 탈북민들도 싫어해"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