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동남종고)과 이은실(삼성생명)이 탁구남녀단식 예선에서 나란히 첫 판을 승리했다.
유승민은 17일 시드니올림픽공원 스테이트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남자단식 예선 I조 1차전에서 강한 드라이브를 앞세워 렁추얀(홍콩)을 3대0으로 물리쳤다.
또 여자단식 C조 이은실도 예상대로 반 타우니(미국)를 3대0으로 제압, 순조롭게 출발했다.
이은실은 19일, 유승민은 20일에 각각 2차전을 갖는다.
한편 김택수(대우증권)와 유지혜(삼성생명), 석은미(현대백화점)는 32강이 겨루는 본선에 직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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