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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지역 잎담배 재배농 '적자영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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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지방 잎담배 재배 담배인삼공사 농가들은 지난해 담배인삼공사 측의 일방적인 재배면적 축소 조정에이어 올해 수매 가격까지 영농비에 턱없이 못미친자 대책마련을 요구하고 있다.

농민들에 따르면 올 잎담배 수매가는 1kg 당 1등이 7천370원, 2등 6천679원, 3등 5천960원으로 지난해 1등 7천20원, 2등 6천320원 등과 비교해 고작 평균 5·5% 인상에 그쳤다는 것.

특히 올해는 지난해 공사측이 민영화 추진을 이유로 일방적으로 잎담배 재배면적을 평균 15%나 감축, 생산 기반이 취약한 상태임에도 수매가가 소폭 인상에 그쳤다며 크게 실망하고있다.

상주시 화북면 서재리 유모(62)씨는"유류대는 물론 각종 농자재 인상 등으로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는 판에 매년 수매가는 쥐꼬리 인상돼 적자 영농을 면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상주엽연초생산조합 관내는 상주 454ha, 김천 251ha 등 705ha의 잎담배를 재배해 지난해 98억원의 수매 실적을 올렸다.

張永華기자 yhj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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