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핸드볼이 예선리그 최종전에서 겨우 1승을 거뒀다.한국은 24일 시드니 올림픽파크의 제2파빌리온에서 열린 핸드볼 남자 예선리그A조 5차전에서 윤경신(8점·독일 굼머스바흐)과 최현호(충청 하나은행) 백원철(이상 6점·일본 대동특수강)의 활약으로 쿠바에 35대28(15-13 20-15)로 이겼다.
이미 8강 진출이 좌절된 한국은 1승1무3패를 기록, 5전 전패한 쿠바를 제치고 다행히 A조 꼴찌를 모면했으며 30일 B조 5위와 9~10위 결정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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