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수면보족은 음주와 같이 인체유해

수면부족이 술을 마신 것과 같은 효과를 유발해 몸에 상당히 해롭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호주 뉴사우스 웨일즈대 앤드루 윌리엄슨 박사와 뉴질랜드 오타고대 앤매리 페이어 박사가 영국의학협회 전문지 '직업-환경의학' 최신호에서 밝힌 것.

연구팀은 "30, 40대 남녀 39명을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17~19시간 잠을 자지 않으면 혈중 알코올농도 0.05인 상태보다 인식반응의 정확성과 수동작 반응의 민첩성이 50%나 더 떨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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