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AL 10월중 4편
외환위기 이후 끊겼던 대구~방콕 항공노선이 10월중순 전세기 취항으로 다시 열린다.
27일 대구시는 대한항공이 10월중 대구~방콕간 직항 전세기 4편의 운항을 건설교통부에 요청해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대구~방콕 전세기의 운항예정일은 10월 15.18.22.25일이며 일요일은 신혼여행객, 수요일은 일반 단체관광객이 주류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
이번 대구~방콕 노선은 한시적 전세기 형태이나 98년 1월부터 2개월간 주 2회 대구~부산~방콕 정기편으로 운항하다 외환위기로 중단된 국제노선이다.
따라서 내년 5월 대구공항의 국제선 청사 완공을 앞두고 대구공항의 국제노선 확보에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공항 출발 국제노선은 외환위기전 대구~오사카 직항노선을 포함 주 3회 오사카 노선, 주 2회 방콕노선을 대한항공에서 운항했으나 현재는 승객감소로 주 1회(금요일) 부산경유 오사카 노선만 운항중이다.
이재욱 대구시 교통정책과장은 "대구공항이 국제공항으로 도약하려면 항공수요 확보가 필수적"이라며 "해외여행때 대구공항을 이용해달라"고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曺永昌기자 cyc1@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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