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문화예술인들의 창작활동 지원을 위한 '구미예술창작스튜디오'가 완공돼 30일 오후 2시 지역 기관단체장과 문화예술인 다수가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구미창작예술스튜디오'는 구미시 고아읍 횡산리의 폐교된 구 대방초등학교 부지 3천509평과 건물 329평을 활용, 사업비 2억4천만원(시비 1억4천만원, 마사회기금 1억원)을 투입, 개·보수해 예술공간으로 마련한 것.
이곳의 주요 시설로는 개인창작실 8실을 비롯 사진실, 연극실, 세미나실, 미술공동작업실, 도예공방, 휴게실 등이 있다.
스튜디오의 운영은 입주작가회(회장 이동철) 회원 7명이 운영한다. 스튜디오는 앞으로 지역문화예술인들에게는 창작 활동의 공간으로, 학생·시민들에게는 현장교육 및 체험, 실습 등의 기회를 제공하고 각종 행사 등 열린 문화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구미·朴鍾國기자 jk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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