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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공연장 폭력 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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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근배·김창열 입건대구 남부경찰서는 2일 인기 댄스그룹 DJ DOC 멤버인 가수 이근배(29)씨와 김창열(28)씨를 폭력혐의로, 이들과 시비를 벌인 한모(21·남구 대명7동)·이모(20)씨 등도 같은 혐의로 입건했다.

지난달 30일 경북대에서 공연을 마친 이들 멤버들은 2일 오전 6시30분쯤 남구 봉덕3동 식당에서 술을 마신 뒤 길가던 김모(21·여·북구 침산동)씨가 '가수 이근배가 아니냐'며 소리치자 이씨가 김씨 일행을 손가락으로 눈을 찌르는 등 서로 시비를 벌인 혐의다.

DJ DOC 매니저인 안용찬(22·서울시 서초구 잠원동)씨는 "상대편 일행이 흉기와 마대자루를 들고 대드는 바람에 서로 시비가 됐으며 우리가 신고했다"고 말했다. 金炳九기자 kb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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