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인체 유해한 아황산염 반드시 표시규정 지켜야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식품의 변색방지를 위해 아황산염을 쓴다. 하지만 이건 인체에 아주 나쁜 영향을 주기 때문에 나라마다 엄격하게 통제하고 감독을 강화해 필요한 극소량만 쓰도록 돼있다.

우리가 백화점, 술집에서 흔하게 사먹는 말린 과일인 바나나, 살구, 무화과, 파인애플 등에도 아황산염이 쓰인다.

그런데 이 아황산염을 사용한 식품은 그 수치를 식품 겉면에 포시하도록 돼있는데 백화점이나 대형 매장에 가보면 그게 전혀 없다. 즉 법에는 10ppm만 돼도 표시하도록 하는데 스티로폼 용기에 담아 랩으로 씌워 원산지나 수출국 표시조차 없이 팔리고 있는게 많다. 이 아황산염은 극소량이라도 알레르기나 천식환자에게는 사망까지 이를수 있다는 건데 우리 실정은 이지경이다.

정부에서는 말린 과일의 포장에 아황산염의 첨가 여부를 표시하지 않은 식품에 대해 강력히 제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현승규(대구시 비산동)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