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제1회 박찬호 야구 23일 공주서 열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충남 공주시는 대한야구협회가 공식 승인한 제1회 박찬호기 전국초등학교 야구대회를 오는 23~29일 공주시 신관동 금강시민공원 '박찬호 꿈나무 야구장'에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야구 꿈나무에 희망을 심어 줄 이번 대회에는 지난해 비공인 우승팀인 천안 남산초등학교를 비롯해 서울, 경기, 부산, 대구 등지의 31개 초등학교 야구팀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치게 된다.

대회 첫 날에는 미 메이저리그에서 18승을 올려 동양인 최다승을 기록한 이 고장 출신 박찬호 선수가 참석, 개막 테이프를 끊고 620여명의 어린 선수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29일까지 1주일간 열리는 이 대회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지며 우승팀에는 우승기와 메달이, 2, 3위 팀에는 우승컵이 각각 수여된다.

시 사회진흥과 전병득(44) 체육청소년담당은 "이번 대회는 대한야구협회가 공식 승인한 전국 초등학교 야구대회로 미 메이저리그에 진출, 맹활약을 하고 있는 박찬호 선수가 고향을 찾아 와 야구 꿈나무들에게 희망을 안겨 주는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