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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시더 찬반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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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구로 히말라야 시더를 다른 나무로 교체하는 것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대구시가 지난달 23일부터 시청 홈페이지(http://www.metro.taegu. kr)에서 '동대구로 히말라야 시더 개체 여부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4일 현재 389명이 참가 , 63%인 244명이 "수목 교체를 반대한다"고 주장했다.

반면 "교체해야 한다"고 답한 시민도 145명(37%)이나 됐고 이중 108명이 2002년 월드컵 이전에 교체해야 한다고 답했다.

동대구로 히말라야 시더는 태풍 사오마이의 영향으로 8그루가 쓰러졌으며 나무크기에 비해 뿌리가 약해 강풍에 약한 수종으로 알려졌다.

대구시 관계자는 "8억여원의 교체비용이 들고 히말라야 시더를 선호하는 시민들이 많아 현재로선 교체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말했다.

이종규기자 jongku@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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