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유가가 미국의 전략비축유 방출로 연이틀 하락했다.
6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이날 두바이산 유가는 11월분이 배럴당 29.24달러, 12월분이 29.98달러로 전날에 비해 0.12~0.15달러 내렸다.
북해산 브렌트유는 10월분 29.86달러, 11월분 29.98달러로 전날 보다 0.12달러 떨어졌고 서부텍사스중질유(WTI)는 11월분 30.64달러, 12월분 30.66달러로 역시 0.23~0.34달러 내렸다.
미국의 전략비축유 방출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동절기 난방유 공급 부족에 대한 우려감이 점차 줄어들고 있기 때문에 유가는 당분간 약보합세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고 석유공사는 전망했다.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
李대통령, 대북전단 살포 예방·사후처벌 대책 지시
주진우, 김민석 해명 하나하나 반박…"돈에 결벽? 피식 웃음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