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하원은 지난 40년간 계속된 쿠바에 대한 제재조치를 해제, 쿠바에 식량 및 의약품 판매를 허용한다는데 합의했다고 워싱턴 포스트가 6일 보도했다.
미 상.하원의 이번 조치는 쿠바에 대한 제재 조치를 중단시킬뿐 아니라 미 국무부가 블랙리스트에 올린 북한, 이란, 수단, 리비아 등 4개국에 대한 제재조치 완화의 가능성도 여는 것이라고 이 신문은 전했다.
이번 조치에 따라 미국 농민들의 쿠바에 대한 농산물 판매가 허용된다. 그러나 금융기관들의 쿠바와의 거래는 여전히 금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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