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지난 7일 전산망을 통해 60여년간 헤어졌던 재일교포 친척을 찾아줘 화제. 청송경찰서는 지난 5일 일본 고베시에 살고 있는 청송출신 재일교포 2세 김양상(51)씨가 "고향에 있는 조카를 만나 선친묘소에 성묘를 하고싶다"며 국제전화로 민원이 접수돼 전산망을 통해 김씨의 고향인 청송군 현서면 월정리에 살고 있는 조카 김칠용(27)씨와 선친묘소를 찾는데 성공.
교포 2세인 김씨는 소식을 전해 듣고 "가까운 시일내 모국을 방문하겠다"며 "같은 처지의 교포2세들에게 모국 경찰을 통하면 가족을 찾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리겠다"며 감사를 표시했다.
청송경찰서는 이밖에 5건의 헤어진 가족찾기 협조요청을 받고 직원들이 헤어진 가족찾기를 위해 분주히 활동하고 있다.
청송.김경돈기자 kdo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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