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남구의 거리가 훨씬 더 밝아지고 있다.
대구시 남구청은 푸른대구 가꾸기의 일환으로 가로수 가지치기 등에 주력해왔으나 별 효과를 보지 못하던 차에 이 구청 공원녹지담당 이동춘(50)의 아이디어를 살려 기존 가로등에 개조 가로등을 바꿔 달았다.
시범적으로 대명남로 구간에 500만원을 들여서 설치한 개조 가로등 17개는 8m높이의 기존 가로등 허리부분에 지상 3m높이로 인도쪽에 설치, 나뭇잎으로 불빛이 차단되는 일이 없게 돼 거리가 훨씬 더 밝아진 것.
또한 개조 가로등의 전구는 150W짜리여서 기존의 250W 보다 전력소비가 적고, 나뭇잎이 많은 하절기(5월~10월)에만 사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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